굿모닝신한證, 환율하락에 베팅 DLS 공모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9.03.16 11:06
굿모닝신한증권(사장 이휴원)은 원/달러 환율 하락 예상을 기초로 한 파생결합증권(DLS) 33호를 16~19일 공모한다.

이 상품은 원/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6개월짜리 부분 원금보장형(95%) 상품이다.

만기 최종수익률은 명목수익률에서 5% 차감한다. 명목수익률은 만기환율이 최초기준환율보다 작은 경우 [1- (만기환율/최초기준환율)]×참여율 200%다. 만기환율이 최초기준환율보다 크거나 같은 경우는 0%가 된다.

예를 들어 기준환율이 1450원이고 6개월 뒤 만기 환율이 1200원이면 최종수익률은 29.48%(연 58.96%)다. 만기 환율이 1600원이 되더라도 최대손실률은 5%로 제한돼 95% 원금을 보장한다.


최초기준환율은 '19일 환율종가-120원'이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위험등급 분류에 따라 중위험(3등급)으로 분류되고 청약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이나 굿아이 HTS, '다이렉트 명품 펀드몰'(www.goodi.com)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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