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북한이 개성공단을 폐쇄하는 것은 대한민국에 문을 걸어잠그는 게 아니라 전세계를 향해 문을 걸어잠그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자본도 기술도 없는 북한이 세계에 낡은 철의 장막을 치면 무엇을 갖고 생존을 할지 답답하다"며 "개방으로 나가지 않으면 북한의 생존은 없고 사랑하는 인민들도 기아선상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북한이 좋은 꿈도 아닌 악몽에서 어서 깨어나 세계 조류에 합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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