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추가 펀딩 필요..목표가 6800원"-UBS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03.16 09:56

3분기 중 현금 바닥..재무구조 재조정 필요

UBS증권은 하이닉스반도체의 현금이 3분기 중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며 추가 자금조달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UBS는 하이닉스에 대해 '매도'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6200원을 유지했다.

UBS는 16일 D램 산업이 올해 내에 회복되지 않으면 하이닉스는 재무구조 재조정이 필요할 것이라며 하이닉스 주주들은 주가 희석의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UBS는 특히 투자자들이 대만 D램 산업의 구제금융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UBS는 대만 D램 업계의 구제 금융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노테라와 렉스칩의 생산량 높은 공장의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UBS는 또 올해 D램의 공급과잉은 지속될 것이며 평균판매가격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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