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비즈니스석 최대 68% 할인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3.16 09:41

인천-홍콩-유럽 및 대양주 노선을 6월 30일까지 판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유럽, 대양주 노선 비즈니스석 특가 항공권을 6월 30일까지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정상판매가보다 최대 68% 저렴하다.

인천을 출발해 홍콩을 거치는 노선별 왕복 요금은 파리 249만 원, 런던ㆍ로마ㆍ프랑크푸르트ㆍ암스테르담 259만 원이다.

또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노선 비즈니스 석도 각각 179만 원(왕복), 199만 원(왕복) 특가를 적용한다.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케언즈, 애들레이드 등의 호주 노선의 경우 65%, 오클랜드 노선은 66% 할인된 금액이다.


예약 및 문의는 예약부 02-311-2755 또는 가까운 여행사로 하면 된다.

캐세이패시픽항공 관계자는 "해외 출장이 잦고 수요가 많은 노선 비즈니스석에 특가를 한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인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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