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우] '러브펀드' 강세

머니투데이 권현진 MTN 기자 | 2009.03.16 10:48
'러브펀드'로 불리는 러시아·브라질 투자 펀드들에 최근 수익률 회복의 기미가 엿보이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와 SK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러시아 펀드는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환율 안정 등으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 '미래에셋맵스인덱스러시아'의 주간수익률이 지난 11일 기준으로 17%로 우수했으며, 나머지 상품들도 10%넘는 수익을 냈습니다.


브라질 펀드도 지수가 5% 반등한 덕택으로 일제히 수익을 냈습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국내 지수가 랠리를 형성하는 가운데 자금유입이 둔화됐습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은 지난 12일까지 한주간 24억원이 순유출됐습니다.

이외에 금통위 개최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채권형펀드는 천800억 들어왔으며, MMF자금은 법인자금 인출 영향으로 1조 6천8백억 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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