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세권개발주식회사는 다음달 6백20m 초고층 빌딩의 설계안이 정해지면 연말까지 마스터플랜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안에 용산구청에 모두 56만 6천8백m² 규모의 사업구역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용산역세권개발 측은 인허가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오는 2011년 착공과 2016년 완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인 서부이촌동 주민동의율을 95%까지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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