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관광객 사망, 테러 vs 광산 발파 사고

홍혜영 기자 | 2009.03.16 07:50
예멘 단체 여행중 참변을 당한 한국 관광객들이 인근 광산의 다이너마이트 폭발사고에 의해 숨지거나 다쳤을 가능성도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지역 보안관리들의 말을 인용, 폭탄 테러 가능성이 크지만 다이너마이트 폭발사고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사고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시밤의 역사적 고적지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서 사진을 찍던 중 일어났으며 한국인 4명외에 현지 가이드 2명도 숨져, 도합 6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