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경제 회복 전환점 반드시 올 것"

워싱턴=AP/뉴시스  | 2009.03.14 14:05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경제가 많은 가정에 믿기 힘든 고통과 고난을 안겨주지만 정부는 그들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부는 단기적인 지원과 장기적인 경제 회복 방안을 연구 중"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폴 볼커 경제회복자문위원회(ERAB)과 만나 경기 극복방안을 의논한 그는 "미국 산업과 근로자들의 역량은 쇠락하지 않는다"며 자신감 회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새로운 포스트 버블경제 모델이 목표"라며 "주택가격 폭등과 신용 경색에 고민했던 시간들이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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