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부는 단기적인 지원과 장기적인 경제 회복 방안을 연구 중"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폴 볼커 경제회복자문위원회(ERAB)과 만나 경기 극복방안을 의논한 그는 "미국 산업과 근로자들의 역량은 쇠락하지 않는다"며 자신감 회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새로운 포스트 버블경제 모델이 목표"라며 "주택가격 폭등과 신용 경색에 고민했던 시간들이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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