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를 제외한 남측 인원들의 육로 통행은 허가하지 않았다.
앞서 북한은 지난 9일 '키 리졸브' 및 '독수리' 한·미합동 군사훈련 기간 중 경의선 입출경 상시 연락망인 '군통신선'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북은 10일부터 12일까지 인편을 통해 입출경 명단과 동의서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경의선 통행을 해왔으나 북한이 13일 경의선 입출경 동의서를 보내지 않아 이날 개성공단을 방문하려던 인원과 남측으로 귀환하려던 인원의 통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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