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의 과속 3代, 또 일냈다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9.03.13 10:54

하이마트 2009년 휴대폰 대박스캔들 편 CF 이야기..과속 3대 찰떡궁합 연기호흡


영화 '과속스캔들'의 흥행질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과속 3대'가 휴대폰 대박스캔들 가족으로 돌아왔다.

인기배우 차태현, 신예 박보영,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낸 왕석현 등 이들 과속3대가 전자전문점 하이마트 광고로 또 다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이필모 이윤지 커플의 바통을 이어 받아 하이마트 광고의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린다.

이번 휴대폰 편 광고는 지금까지 계속돼온 하이마트 커플의 이미지를 탈피해 한 가족을 이야기하면서 그 전 광고와는 다른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동차를 타던 차태현이 박보영을 보면서 마치 아이가 떼를 쓰듯이 휴대폰 사달라고 조르고 바둑을 두던 왕석현이 특유의 미소와 함께 가소롭다는 듯이 '쳇'하면 폭소가 터진다.

넘치는 끼를 주체 할 수 없어 음악만 흘러나오면 춤을 추는 아역 스타 왕석현 때문에 촬영장 분위기가 더욱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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