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대 부회장과 양승석 사장, 강호돈 부사장 등이 사내이사로 신규선임 됐으며 윤여철 부회장은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이로써 현대차의 사내이사는 정몽구 회장과 함께 4명이 됐다.
이 부회장과 양 사장의 임기는 앞서 사의를 밝힌 김동진, 최재국 전 부회장의 잔여임기를 채우게 돼 2010년 3월8일까지이며 윤 부회장 후임인 강 부사장은 2012년 3월12일까지다.
사외이사로는 강일형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과 임영철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재선임 됐다.
또 현대차 남양연구소 옆 호텔 롤링힐스의 활용을 위해 관광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시키는 정관변경안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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