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X조선,사명만 바꿨을 뿐인데'↑'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9.03.13 09:23
STX조선이 파생상품 손실 발생에도 불구하고 사명변경 효과로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13일 오전 9시23분 현재 STX조선은 전날보다 550원(4.40%) 오른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조선은 전날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사업을 표현하기 위해 STX조선해양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STX조선은 기존 선박 건조와 함께 드릴십, 초대형 원유저장장치(FSU), LNG-부유식원유생산저장설비(FPSO) 등을 주로 생산하는 해양플랜트 사업을 양대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STX조선은 전날 지난해 하반기 파생상품(선도거래) 손실이 523억원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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