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원화절상 수혜주-KB證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9.03.13 08:47
KB투자증권은 13일 SK에너지에 대해 "원/달러 환율 50원 하락 시 연간 300억원의 이익개선 효과가 생긴다"며 "유가보다 환율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의 1분기 영업이익은 368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7% 감소하지만 전분기 보다는 62.4% 증가해 시장추정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정제마진은 지난해 4분기 배럴당 -12.2$, 올 1월 7.0$, 2월 4.1$, 3월 현재 1.5$를 기록해 직전분기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유가(WTI 기준)는 배럴당 42~56달러의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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