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이날 주례 기자회견에서 "2차 경기부양책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카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펠로시 의장은 "첫 번째 경기부양책에 집중하고 싶다"며 "추가 부양책 가능성에 대해 문을 닫아놓은 것은 아니지만 추가 부양이 단기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펠로시 의장은 또 "지난달 의회에서 통과된 787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추진되는데 시간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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