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두달간 비용 절감과 자금 지출 축소를 가속화한 결과 당초 이달내로 정부에 지원을 요구했던 20억달러의 자금 없이도 생존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GM은 재무부의 자동차산업 구제자금 134억달러를 지원받았으며 추가로 300억달러를 요청해둔 상태이다. 재무부와 백악관이 공동으로 구성한 태스크포스는 GM의 요청과 더불어 크라이슬러의 90억달러 지원요청을 수용할 것인지 실사를 벌이고 있다.
GM은 이달말까지 정부에 구체적인 생존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추가 자금 지원없이 이달까지 버틸수 있다는 발표로 인해 GM주가는 14% 급등한 2.1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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