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대우조선, 소송으로 갈 것" 최석환 기자 | 2009.03.12 19:47 (상보) 김승연 한화 회장은 12일 대우조선 인수 보증금을 받기 위해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3월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참석,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소송 여부를 묻는 질문에, "소송으로 가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억울한 측면이 있다"면서 "시기는 돌아오는 주총에서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포스코 정준양 회장 "대우조선 인수 안해"남상태 대우조선 사장 연임민주당 "대우조선 국외매각, '먹튀' 우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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