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4Q 순익 22%↓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3.12 19:12
유럽 최대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의 지난 분기 순익이 22% 급감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4분기 순익의 전년 동기의 12억2000만유로에서 9억5500만유로(12억달러)로 22%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아울러 이 같은 실적 악화가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올해 실적 전망치를 추가 하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폭스바겐의 1~2월 차량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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