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미경 사무총장을 위원장을 비롯해 7명의 공천심사위원으로 중앙당 공심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심위원에는 정장선 경기도당 공심위원장, 박선숙 홍보위원장, 신문식 조직담당 부총장,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 이사인 장하진 전 여성부 장관,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 사장, 손혁재 성공회대 연구교수 등이 선정됐다.
민주당은 다음 주 초 공심위 첫 회의를 열어 공천 원칙과 기준을 정하고 이달 중순쯤 후보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사이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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