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IT사절단(단장 지경부 김영학 제2차관)에 참여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방통위, 지경부,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ICA), KOTRA 등과 삼성전자(WiBro), SK텔레콤, KT네트웍스(IPTV) 등 7개 업체가 참여하고, 페루 교통통신부와 통신 관련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와이브로, IPTV의 기술시연 및 관련 정책에 대한 양국 간 포럼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 이명박 대통령의 페루 방문 시 페루측이 와이브로 등 우리 IT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국내 IT기술서비스의 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다.
방통위는 향후 중남미 등 와이브로, IPTV 진출 유망국가를 대상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해 IT기술서비스 시연회 및 정책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우리 IT산업의 수출을 범부처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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