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사장에 서정수 KT부사장 내정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9.03.11 19:44
포털 '파란'을 운영하는 KTH의 신임사장으로 서정수 KT부사장(그룹전략 CFT장)이 내정됐다.

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30일 KTH 주주총회에서 서정수 신임사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서 부사장은 KT 기획부문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그룹차원의 전략 기획과 인사 등을 맡아왔다. 지난 해 남중수 사장 사임 이후에는 KT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현재 KT-KTF 합병의 총괄 책임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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