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獨아웃도어 '잭울프스킨' 롯데百입점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9.03.11 17:34
LS네트웍스(옛 국제상사)가 수입하는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이 백화점 매장을 열고 영업을 강화한다.

LS네트웍스는 오는 12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17일 본점에 잭울프스킨 매장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잭울프스킨은 1981년 탄생한 브랜드다. 등산복부터 레저의류까지 갖추고 텍사포아(TEXAPORE), 나눅(NANUK) 등 자체개발한 기능성 섬유소재도 사용한다. 재킷이 30만∼50만원, 바지가 10만~20만원선이다.

잭울프스킨은 유럽에서 인지도가 높으며 독일 현지에 160여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국내에는 지난해 8월 삼성동 코엑스에 첫 매장을 열었다. 회사 관계자는 "롯데 백화점 영업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볼륨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잭울프스킨은 롯데백화점 입점 기념으로 이달 모든 구매고객에게 선물을 주고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LS네트웍스는 잭울프스킨 외에 자체 브랜드인 '프로스펙스'를 갖고 있으며 계열사 오디캠프를 통해 일본 아웃도어 의류 '몽벨'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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