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오픈으로 국내 시즌 첫 대회

머니투데이 방형국 골프담당기자 | 2009.03.11 14:56
한국프로골프(KPGA) SBS코리안 투어가 토마토저축은행오픈으로 국내 시즌을 연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11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토마저축은행 본점에서 조인식을 갖고 4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롯데스카이힐 김해 골프장에서 토마토저축은행오픈(총상금 3억원)을 개최하는데 합의했다.

한-중투어 KEB 인비테이셔널이 4월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기 때문에 토마토저축은행오픈은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회가 된다.


이번 대회에는 올시즌 아시안투어와 일본골프투어에서 활약할 배상문, 김경태(23.신한은행), 김형성(29.삼화저축은행)을 비롯해 황인춘(35), 이승호(23.이상 토마토저축은행) 등 국내 간판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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