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금값 5년내 2500달러 간다"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3.11 15:00
금값이 향후 5년내에 온스당 2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UBS가 전망했다.

UBS의 다니엘 브레브너 애널리스트는 이날짜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디플레이션이나 인플레이션 어느 상황이 전개되든 극단적으로 치달을 것"이라면서 다른 어느 통화보다 금에 대한 투자가 안전하다고 밝혔다.

브레브너는 "최근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리스크 헤지를 위해 금 투자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며 대형 기관들과 헤지펀드들이 최근 금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증시가 급반등하면서 전날 런던과 뉴욕 등 주요 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온스당 900달러 아래로 하락한 상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