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이날 "크리스탈은 단백질 구조 규명에 필요한 초고가의 방사광 가속기 등 하드웨어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구조기반 신약 기술이란 표적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규명해 신약 발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현대증권은 특히 "유럽에서 임상2상 전기를 완료한 관절염치료제를 가장 주목해야 한다"며 "크리스탈의 물질은 임상결과 심혈관계 부작용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여겨진다"고 했다.
이어 "크리스탈은 시장 규모가 큰 질환군의 합성의약품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성공시 블록버스터 품목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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