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버핏·파버에 동참 "인플레 경고"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3.11 14:06
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가 투자자들에게 '인플레이션'을 경고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워런 버핏, 마크 파버에 이어 핌코도 급격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채권투자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켰다.

핌코의 크리스 캘터지론, 밥 그리어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 정부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쏟아내는 경기부양책이 2010년부터 물가를 급등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핌코는 원자재 가격도 생산감축과 글로벌 경제의 반등과 더불어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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