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국 알리미' 활동 유학생 지원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기자 | 2009.03.11 16:45
대한항공이 한국 문화를 알리려는 젊은이들의 글로벌 교류 지원에 나섭니다.

대한항공은 한국문화 알리기 활동과 해외 유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가이드 제작 등을 지원하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대한항공은 프랑스에 유학중인 한 팀을 지원하기로 하고 그 지역 유적지에 대한 한국어 안내 가이드 책자를 제작해 비치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여행정보사이트를 열어 학생들이 제작한 안내 책자와 여행정보 등을 소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해외 유학생의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 제작을 통한 한국어 알리기와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려는 젊은이들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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