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셰어링, 저축은행중앙회도 동참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3.11 12:00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임직원들의 급여를 삭감해 잡셰어링(일자리나누기)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중앙회장은 15%, 이사 및 본부장급은 5%, 1·2급 직원은 3% 씩 급여가 삭감된다.

중앙회는 "임금 삭감으로 조성된 재원은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45개 저축은행들도 지난달 임금 삭감 등을 통해 올 한해동안 542명의 인력을 신규채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3. 3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4. 4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5. 5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