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美 훈풍에 2.45% 상승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03.11 09:13

外人, 8일째 순매수

지수선물이 뉴욕 증시의 폭등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대비 3.50포인트(2.45%) 오른 146.60을 기록 중이다. 3.65포인트 오른 146.75에 개장해 2%대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353계약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은 674계약, 기관은 668계약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개장과 동시에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순매수 규모를 키우고 있다.


베이시스는 개장과 동시에 백워데이션 상태를 보이며 프로그램 순매도를 유발했지만 외국인이 이 순매수 하며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65억원, 비차익거래가 130억원 순매도를 보이며 총 298억원 순매하고 있다.

주식선물 시장도 현물시장의 강세로 인해 대부분 강세다. 특히 하나금융이 전일에 이어 10%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신세계는 급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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