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日모델 야노시호와 혼인신고 공개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9.03.11 09:00
↑ 추성훈과 야노시호.

추성훈(34)이 일본의 정상급 모델 야노시호(33)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지난 10일 자신의 홈페이지(http://www.akiyamayoshiro.com)를 통해 "야노시호와 결혼하기로 했다"며 "두 사람 모두 부족하지만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 것"이라고 밝혔다.

야노시호도 자신의 홈페이지(http://www.shihomagazine.com/)에 추성훈과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야노시호는 "추성훈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본연의 모습대로 있을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다"며 "그런 사람과 만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만남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글을 올렸다.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지만 법적으로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다. 이들은 2년간 사귀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야노시호는 지난 1994년부터 광고모델로 활약했다. 현재는 라디오와 TV MC, 패션 의류 및 보석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월 UFC 진출을 선언, 오는 7월 'UFC 100'에서 앨런 벨처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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