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 장관은 10일 PBS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경제침체가 깊어지고 있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위기해결을 위해 공격적으로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월가 금융기관들이 분열되어가는 동안 고위직 임원들은 계속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하며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비난하면서, 대형 금융기관들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미국 경제가 하반기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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