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항공은 금융위기 이후 승객이 급감하자 지난해 11월부터 그룹 사원들을 총동원해 가족과 친지들에게 자사 항공편을 이용해줄 것을 독려하도록 했다.
또한 여행상품은 20%의 직원 할인가를 제공해 영업을 독려하고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주는 특전도 제공하고 있다.
ANA는 이달말까지 직원들을 통한 매출액 목표를 5억엔으로 잡고 있으며, 개인에게 할당된 금액은 없으나 1인당 약 1만6000엔 어치의 매출액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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