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美 전자제품 유통전시회 파견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9.03.10 15:11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이 오는 4월27∼3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리테일 비전’(Retail Vision Spring 2009) 상담회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리테일 비전은 전자제품 유통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내 정보통신(IT), 전자제품 유통분야 선두기업과 브라질, 칠레 등 250명의 주요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컴퓨터 주변기기와 보안소프트웨어, MP3 등 IT 및 전자 제조업체다. 참가업체는 개별제품발표회, 일대일 상담, 전시부스를 통한 제품홍보, 세미나 참가, 바이어와 교류 등을 실시한다. 참가 경비의 50%인 6525달러도 지원받는다.


참가 희망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16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02)769-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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