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비교시승·간접광고(PPL)로 마케팅 강화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3.10 10:25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등장한 닛산 알티마
한국닛산은 지난주부터 중형 세단인 알티마가 혼다 어코드와의 비교시승행사에 나선데 이어 이번에는 드라마 간접광고(PPL)로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알티마는 지난 8일부터 시작한 SBS 새 주말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주인공 차량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낭만과 현실의 경계에 있는 결혼을 소재로 장애물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낼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잘나가는 소아과 의사인 둘째 딸 유호정은 알티마를 타고 등장해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닛산은 스포츠카 350Z,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로그(Rogue)와 프리미엄 SUV 무라노(Murano)도 극중 주인공들의 차량으로 협찬한다. 닛산의 공식 전시장도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브랜드 출범 이후 닛산은 도심 LED 전광판 및 코엑스몰 내 광고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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