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넷북 제품 다양해진다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3.10 10:19

3번째 넷북 '미니 10' 선봬

델인터내셔널(이하 델코리아)은 10일 10인치 넷북 '인스피론 미니 10(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인스피론 '미니 9'와 '미니 12'에 이은 3번째 넷북 제품으로, 델은 9인치와 10인치, 12인치 등 LCD 사이즈별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인스피론 미니 10은 무게 1.17kg에 두 손 안에 들어올 만한 크기(261X182.5mm)에 불과하다.

1.60GHz 인텔? 아톰™ Z530 프로세서가 탑재된 이 제품은 기존 넷북제품에 장착해왔던 16GB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대신 120GB와 160GB 하디디스크(HDD)를 장착했다.


또한 일반 키보드의 92% 크기의 넓은 키보드와 멀티 터치 터치패드를 탑재해 웹서핑이나 문서작성 등에 유리하다.

운영체제로는 한글 윈도우 XP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레드, 화이트, 블랙 등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60GB HDD 기준 7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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