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회장 취임10주년, '판매회복'에 올인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기자 | 2009.03.10 11:11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늘로 취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회장 취임 10년 동안 현대차 매출은 지난 1999년 15조원에서 지난해 48조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200만대였던 연간 자동차 생산량도 지난해 410만대로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런 경영성과로 정 회장은 지난 달 11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 트렌드'가 선정한 세계 자동차업계 영향력 있는 인물 6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정 회장은 "현재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판매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밝히고 러시아와 유럽, 미국 현지를 발로 뛰며 글로벌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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