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환율 덕에 잇따른 해외수주

머니투데이 박동희 MTN 기자 | 2009.03.10 10:59
원달러 환율 상승에 힘입어 국내 기업의 해외 광케이블 공급 계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LS전선은 최근 베트남 통신사업자인 비에텔과 3천만달러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따낸 데 이어, 영국의 케이블TV 버진 미디어와 유럽의 콜트 텔레콤과는 각각 1천5백만 달러와 1천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LS전선의 이같은 선전은 최근 원화가치가 하락하면서 기술력에다 가격경쟁력까지 더해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LS전선은 "각국 정부가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늘리고 있는 만큼 이 부분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60% 높여 잡기로 했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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