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내달 3일 부산-제주 신규 취항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3.10 09:12

오는 11일부터 예약 접수 시작

대한항공 계열의 저가항공사 진에어는 다음달 3일부터 부산-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전 7시 15분 부산발 제주행 LJ561편을 시작으로 하루 8편을 운항하는 진에어는 최신형 제트 항공기 보잉사 B737-800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예약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운임(유류할증료 2700원, 공항이용료 별도)은 주중 4만5600원과 주말 5만2400원이다. 특히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취항 특별가로 최대 30% 할인을 받으면 편도 최저 3만2000원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www.jinair.com) 또는 고객지원센터(02-3660-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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