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로또, 캄보디아 간다

머니투데이 김경미 MTN 기자 | 2009.03.09 20:25
국내 기술로 로또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한 IT 솔루션 기업 제강홀딩스가 캄보디아 복권시장에 진출합니다.

제강홀딩스는 2년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5월 캄보디아에 복권 브랜드 '삼낭로또'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는 최근 6년간 9%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3년내 5000억원 규모의 복권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선종 대표는 "캄보디아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한국과 캄보디아 사이의 우호를 증진하고 우리 IT기업이 캄보디아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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