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이달 말 청년인턴 25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일자리 나누기를 할 계획이다.
앞서 예보는 경영효율화를 위해 임원 연봉을 약 20% 삭감했고, 신입직원 10명의 인턴기간 중 보수를 기존 신입직원 대비 30% 인하된 월 20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초임이 2008년 이전에 입사한 신입직원 대비 25% 깎인다.
예보 관계자는 "영남지사 폐지 등으로 조직을 15% 이상 축소했고, 향후 인력을 11.2% 감축하고, 경비를 10% 이상 절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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