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솔루스(SOLUS) KH17'이 러시아 자동차 전문지 '자룰렘'(Za Rulem) 테스트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자룰렘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구간에서 진행된 제동, 핸들링, 안전성 등 성능 테스트와 소음, 연료 소비, 소모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15개 참여 브랜드 중 금호타이어 솔루스 KH17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또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데아체 모터벨트'도 전세계 18개 프리미엄 타이어 업체들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 성능 테스트 결과 금호타이어 솔루스 KH17을 최우수 등급(especially recommendable)으로 '엑스타(ECSTA) KH31'을 추천 등급(recommendable)제품으로 발표했다.
조재석 금호타이어 유럽지역본부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주력제품들이 유럽 및 러시아 매체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안정된 해외 판매 시장을 구축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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