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 세정 정보화 '약진'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3.09 16:01
대우정보시스템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및 운영지원 사업'과 '2009년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및 운영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세정보화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연말까지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의 SW 유지보수 및 운영지원과 지방세지출예산 도입관련 비과세·감면현황 자료변환 작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예산은 67억원 규모다.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은 표준화된 전자지방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2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약 20억원의 예산규모로 진행된다.


대우정보시스템 조욱성 부사장은 “이번에 수주한 사업들을 기반으로 지방행정 및 세무 관련 정보화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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