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화에 강한 PDP TV 출시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 2009.03.09 11:30
삼성전자가 영화에 최적화된 화질 기술로 실감있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2009년형 PDP TV 신제품 '파브 PDP 45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107cm(42인치), 127cm(50인치) 2종으로 밝기와 색 온도를 극장처럼 맞춰 주는 '영화모드'를 채용해 마치 영화관에 온 듯 더욱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깊이 있는 블랙을 살려 주는 블랙패널과 메가 명암비, 햇살 아래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뉴 울트라 데이라이트,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표현하는 600Hz 서브 필드 모션과 1억분의 1 응답속도, 최상 화질을 구현하는 삼성 크리스털 엔진 등이 탑재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양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영화에 최적화된 화질 기술을 구현한 파브 PDP 450 출시를 필두로 다양한 PDP TV 신제품을 선보여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PDP TV의 시장점유율을 대폭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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