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09일(09:5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정부가 무역금융 용도로 국내 은행에 지원한 외화 자금 7억달러의 만기를 연장했다.
9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내 은행들에게 공급했던 외화자금 중 9일 만기가 도래한 7억달러에 대해 전액 만기를 연장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무역금융용도로 지원하는 외환자금은 은행 수요를 전액 맞춰주는 것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수출입업체들의 무역금융 수요 감소로 이날(2일)만기가 도래한 10억달러 중 8억달러만 롤오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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