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쇼핑 결제금액의 10%적립"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3.09 09:53
현대카드는 쇼핑 결제금액의 10%까지 적립해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현대카드R10'
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적립금을 돌려준다는 뜻에서 ' Reward' 머리글자를 따 이름 지었다.

제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1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적립해준다. 적립금액은 월 5만원까지다.

쇼핑적립 가맹점은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과 이마트와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옥션·인터파크, GS·CJ 홈쇼핑 등이다. 적립금은 백화점이나 할인점, 주유 상품권 또는 현대 기프트 카드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연간 신용판매 결제액이 15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500만원 이상은 10만원이 추가로 적립되고, 쇼핑적립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1만5000원, 국내외 겸용(비자)이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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