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진디엠피, 'LED 급성장' 신고가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9.03.09 09:09
대진디엠피가 발광다이오드(LED)부문의 급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진디엠피는 전날보다 330원(3.4%) 상승한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국증권은 이날 대진디엠피에 대해 올해부터 LED부문의 급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오인범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2년 사업 시작 이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대진디엠피의 LED부문 영업이익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흑자 전환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부터 LED조명에 대한 관심 증가와 정부 주도의 조명 교체가 증가하고 대진디엠피의 영업 채널 확대 등에 힘입어 LED부문의 급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진디엠피는 올해 699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오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