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비씨 퓨처 센터 개관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3.08 12:43
비씨카드는 신용카드 발급 및 발송, 대금 정산 업무 등 카드 프로세싱 업무를 통합 처리하는 '비씨 퓨처 센터'를 정식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비씨 퓨처센터'는 지상 6층, 지하 2층, 연면적 1만2600㎡(약 3800평)의 현대식 건물로 최신 카드 발급 장비와 종합 상황실, 종합 연수실 등을 갖춘 카드 프로세싱 업무 통합 센터다.

비씨 퓨처센터는 자체 발전 시설을 갖춰 재해상황에도 24시간 365일 가동이 가능하며, 연간 2500만장 이상의 카드 발급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능형 보안시스템을 완벽히 갖추고, 중요 상황실의 경우 지정맥 인식을 통한 첨단 출입통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개관한 퓨처센터로 빠르게 변하는 카드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비씨카드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비한 IT 인프라 확장 역량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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