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복리 후생 일시 중단

강효진 MTN기자 | 2009.03.06 19:51
GM대우가 최근 위기 극복 방안의 하나로 내놓은 복리후생을 일시 중단하는 특별단체교섭안을 통과시켰습니다.

GM대우 노조는 어제와 오늘 이틀간 실시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1만여명 가운데 8,500여명이 찬성해 노사가 잠정합의한 특별단체교섭안이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GM대우 노사는 지난 3일, 퇴직금 중간정산과 체육대회와 야유회 개최 등을 내년 7월 말까지 중단한다는 내용의 특별단체교섭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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