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1월말부터 서울반도체 9.3% 매수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9.03.06 16:30

472만7171주 순매수… 총 지분율 14.9%, 주가도 급등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1월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총 27거래일 동안 서울반도체 주식을 472만7171주 정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반도체 총 발행주식 5081만4000주의 9.3%에 해당되는 규모다.

이에따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서울반도체 보유지분은 1월27일 254만0208주(5.6%)에서 6일 현재 756만7379주(14.9%)로 9.3%포인트 증가했다.


미래에셋이 서울반도체의 주식을 집중 매입하면서 주가도 급등했다. 서울반도체의 주가는 미래에셋의 주식매집전인 지난 1월23일 1만원에서 2만6950원(6일 종가기준)으로 169%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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