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정성은·서영종 새 대표이사(1보)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9.03.06 16:19
↑ 정성은 부회장(왼쪽)과 서영종 사장
기아자동차가 6일 이사회를 열고 정성은 부회장과 서영종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관심을 모았던 정의선 사장의 대표이사 복귀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앞서 이날 열린 기아차 주주총회에서는 정성은 부회장, 서영종 사장, 이재록 전무 등 3명의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했으며 임기가 만료한 정의선 사장을 재선임했다.


기존 대표이사였던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이날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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