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원 오른 1,590원으로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중국 경기부양안에 대한 실망과 미증시 급락에 따라 급등해 한때 1597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당국 개입 물량이 추정되면서 급락세로 돌아선 환율은 1550원대 중반에서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장 마감 직전 1,550원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환율 상승 요인이 이어졌지만, 당국의 개입 의지가 분명히 포착된 만큼 1,600원대가 쉽게 뚫리진 못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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